요즘 전자제품을 사면 불량이나 뭔가 안되는경우가 많이 생긴다
35년살면서 요즘같은경우 가 없었는데. ....
중고로 산 냉장고가 고장이났다
온도센서 문제인지
냉장실쪽이 냉장이 잘되질않는다
냉동은 잘되는데 .,,.
모델명도 모르겠고 AS는 포기
뽐뿌부터 돌기시작하다가
오 이런게 있더라.... 가격도 90만원 아래쪽이고
일단 주문 해서 배송기사 까지 왔다 .
근대 집에 못들어온단다
depth가 920인데 도어가 800정도라서 문짝을 떼도 못넣는다고 ......
하....... 일단 환풀처리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이제 가격과 용량이랑만 싸웠다면
가격과 사이즈와 디자인, 용량
그렇다고 500리터짜리 사기는 그렇고 ...
그래서 뭔가 나누어져있는 냉장고로 생각을 했다 .
일단 비스포크 냉장고를 먼저사고 냉동고는 나중에사는 드레곤볼 모으기 방법을 취할것이냐...
별생각을 다함
그러던중
베코에서 따로나오는 냉장고가 있더라 냉장 냉동합쳐서 120만원 이 안됨 .
beko야 뭐 숙소에서 많이 썼으니 딱히 고장안나고
시도는해볼만하겠다 싶어서
하이마트 접속
아 내가 그렇지
7월부터 행사했는데 7월에 고장낫으면 좋았을것을 .,
검단하이마트를 갔는데
없더라 단종이쩌고 저쩌고하던데
그리고 존나 불친절함 내가 있어도 살까 말까 고민할 정도로
그래서 시발 시발 하던차에 비스포크를 그냥 가야겠다 하다가
LG도 있네
김치냉장고 까지 3개 는 230만원 정도하고
냉장 냉동 한 155만원이면 살수있겠다
근대 155만원이면 원래 예산에서 60만원이나 벗어난건데
그냥 눈물을 머금고 결재함 .
나머지 하나 칠성구가 김치냉장고가 될지 냉장고가 될지 냉동고가 될지
모르겠다 .
도착하면 리뷰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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