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무선이어폰 qcy t1

2016년도 말이었던가

qcy q29 3만원 가까운 가격에 사서썼던적이있다.

당시 고질적 문제가있었는데 

지하철 타고내릴때 끊기는건 그렇다치고

매번 연결하기가 참귀찮았다 

오른쪽 왼쪽 페어링이 귀찮았다.

뭐 결국 술먹고 잃어버렸지만 전혀아쉽지않아 

완전무선이어폰은 처다도 보지않았고. 누가 아무리좋다고 해도 그냥 제품이 무엇이던 잊고살았음.

음 넌 아니었다 qcy q29

 

그러던중 사촌동생이 엄청좋다고 

그리고 같이일하는 변대리가 뽐뿌를 엄청줬음 

뚜껑은 없지만 자석으로 찰 붙고 잘떨어짐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케이스에서 빼면 바로 자동으로 휴대폰에 붙는것

그리고 왼쪽이던 오른쪽이던 한쪽만 들을수있다. (전엔 오른쪽꺼만됬음 왼쪽껀 오른쪽을 이용한 바이패스 ) 

충전은 usb-c가 아닌게 아쉽다 

의미없는 케이블과 이어폰팁

그래서 뭐 어쩌냐고 ?

아주 만족하면서 쓰는중

애지간한 유선이어폰보다 싼가격에

음질이 생각보다 좋다. 

다른사람들이 악평하는것만큼 통화품질이 못할정돈 아니고

확실히 느낀거는 외부소음차단이 기가막힘 장점도 단점도 될수있겟다.

내가 소음에 민감해서 노이즈캔슬링을 2대나 가지고있는데 

패시브방식 (귓구녕을 막는) 으로 누가 말하면 잘안들리는건 약간 처음인듯.

 

하여튼 꼭직구가아니더라도 국내에서도 2만원이 안하기에 이어폰 필요하면 한번 써보면 좋겠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