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DMC CM1 2년사용기

지난 2년간 함께한 DMC CM1 리뷰를 할까한다

요녀석은 2014년 9월쯤 포토키나에서 발표했고 

휴대폰이라기엔 좀 뭐하지만 

통화가되는 1인치 센서를 박은 스마트폰 되겠다

스펙은 

스냅드레곤 801

램2기가 

16기가 내장 스토리지

(마이크로 sd카드로 128기가 까지 확장가능)

4.7인치 1920*1080 해상도 

LTE 지원

출시당시엔 안드로이드 킷켓이었지만 (4.4)

지금은 롤리팝이다 (5.1)

출시당시엔 999유로 

달러론 1200달러정도해서 가격이 그래서 많이안팔렸지만

어짜피 2000대 한정판이라 중요치않았는듯. 

전면에 라이카 엘마릿 환산 f1:2.8 10.2mm 렌즈를 박았음 (환산화각 28mm)

화소는 약2000만 화소 

무게가 깡패라 (204g) 

휴대폰으로 쓸때 주머니에 넣으면 불록 튀어나온다.

1인치 카메라치고는 (대화면/초소형/초경량)에 속한다 

왼쪽부터 셔터키, 다이렉트카메라모드, 전원키, 음량다운/업 순임

음량 다운업키는 카메라모드에서

감도조절 혹은 조리개조절, 셔터스피드조절 , 줌등 로 설정하여 사용할수있다.

물론 렌즈옆에있는 줌링으로도 할수있다 

본격 카메라 감성

상단부엔 이어폰/마이크짹, 마이크로usb충전단자 

하부엔 마이크로SD카드 슬롯과 USIM 슬롯, 정체를 알수없는 전원단자 

(내가알기론 원래 악세사리로 만들려던 충전크레들사용 단자라 카더라

누군가 전선같은걸로 충전시도했는데 충전되었다고 보았음)

하단엔 스피커홀  뿐

음질은 구림 

촬영 모드에선 렌즈가 튀어나온다 일명 발기줌

메뉴는 카메라에 그것을 다 지원한다

컬러모드 플레쉬 유무 저장모드 ,드라이브모드, af영역 등등 

폰카에선 불가능한 조리개 조이기가 가능하다

지금은 풀개방상태 F2.8

최고로 쪼인상태 F11

파나소닉 자체프로그램에 꽤좋다 

사진을 누르고있으면 간단메뉴가 뜨는데 가장 유용한건 리사이즈

사진용량이 꽤큰편인데 (Raw 22메가, jpeg 6메가)

효율적으로 편하게 줄일수있다.

쓰면서 느낀건 이제와서 스냅801이 빠르다곤 할수없지만

사실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은 좀 답답함

하지만 SNS에 고화질로 바로올릴수있다는점에서 

요즘 통신사에서 LTE 데이터 함께쓰기를 무료로 보통되기에 유용하다고 볼수있다

보통 주력카메라를 1인치로 쓰기보단 세컨으로 많이들두는데

요즘 중고가가 착하니 RX100시리즈고도 다른선택지로 나쁘진않다.

해외나갈때 요즘 대부분휴대폰이 유심핀으로 유심을 갈아끼는데 

유심핀 찾기 귀찮을때 유용하다 

장점

1.스마트폰에서 보기힘든 조리개 조아서 찍는 쩅한사진 촬영가능

(카메라니까 당연한거지만)

2. 2000대 한정판이 주는 간지

3. 스냅드레곤 통합이미지 프로세서 ISP를 거치지않고 자사비너스엔진을 사용하여 훨씬더 좋은 품질이미지의 JPG를 뽑아낸다

(이건 꽤크다 스냅드레곤때문에 소니엑스페리아 시리즈 사진이 엉망임)

4. 라이카... 라이카 .... 라이카....

5. RAW촬영 (보정관용도가맞을듯) 1/2.3인치 센서로 raw 촬영해도 사실 보정관용도가 애매해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최소사이즈인듯.

6. 전화됨

7. 실시간 고화질 사진 SNS업로드

8. 후속 dmc cm10이 나왔지만 다똑같고 전화기능만 뺏다.(뭐지?)

단점 

1.실사용감도가 좀..... 1인치센서도 큰건아니라서 iso800넘어가면 노이즈가 잘보이기 시작한다.

2. 뭔가 엉성한가격

3. 뭔가 엉성한 마감 (일본제물건에서 오는 단단한 마감간지는없음)

4. 엄청난줌이 될거같지만 광학줌은 2배

5. 폰카주제에 엄청난 화소로인한 라이트룸 느림 (컴터업글하고싶어짐)

6. 휴대폰으로 쓰기엔 배터리가 짧다 (2600mah)

7. 전범회사 마쓰시타전기의 다른이름 파나소닉

8. 휴대폰치곤 좋은그립 카메라라기엔 개같은 그립

9. 폰카치곤 압도적인 화질 RX100보단 떨어지는 화질

10. 한번 떨구면 휴대폰도 카메라도 둘다 작살날확률 (1타2피)

적당한가격에 상태좋은 물건만 있다면 사자